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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걷기, 천천히 생각하기, 그리고 한 발 뒤에서 바라 보기… by haru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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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24 기발한 미스테리가 왔다. "과거를 묻지마세요"

기발한 미스테리가 왔다. "과거를 묻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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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우연히 재미있고, 기대되는 드라마를 발견했다. 한가로운 주말 오후에 체널을 돌리다가 발견한 드라마 "과거를 묻지마세요"[각주:1]라는 발랄하과 신선한 소재로 만든 미스테리물인 드라마다. 올해 방영하여 시청한 드라마 중 현재 방송된 6부까지 시청한 느낌으로 최고라 할 수 있는 드라마이다. 단지 공중파가 아닌 케이블체널 그것도 오후에 방송되는 어중띤 시간에 방송되기에 많은 이들이 시청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각주:2]
평소 사극을 거의 시청안하는 관계[각주:3]로 작년 부터 최근까지 시청할만한 드라마가 얼마 없었던 이유도 있고, 기존에 비슷한 장르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뭔가 부족한 2%를 채워준 드라마라 할 수 있다.

작년 상반기에 방영 되었다가 실망한 "마왕"과 "히트"를 기억하고 있다. 이 두 작품의 부족한 부분을 채운드라마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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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부활때문에 본방사수하며 시청한 드라마 마왕은 16부작 드라마로 만들어진 것이 너무나 아쉬운 드라마였다. 너무나도 타이트한 스토리 구성으로 한회만 시청을 안하면 다음회를 보기 어려운 드라마였다. 이 작품이 8~10회 정도로 방영되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또 전작[각주:4] 부활의 반전보다 약했던 드라마였다. 그러나 주지훈의 재발견과 사이코메트리[각주:5]라는 신선한 소재가 반가웠던 드라마였다. 비록 아주 저조한 시청률로 마감하기는 했지만 정말 불운한 명작이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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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얼마만인지 모를 형사물이였던 히트는 고현정과 신인 하정우라는 배우가 열연한 드라마였다. 사실 비슷한 시기에 방송된 드라미였다. 그러나 초반 기대 했던 것과 달리 늘어지는 스토리에 지쳐 시청을 포기한 드라마였다. 초반 기대와 달리 너무나 실망을 한 나머지 기억이 가물가물한 드라마로 기억되고 있다.[각주:6] 일단 탐정물이나 형사물의 기본은 전체을 통일하는 큰 사건과 미니시리즈를 진행하는데 각각 독립적인 사건의 진행이 중요하다. 이는 회가 지속 될  시청에 집중을 할 수 있고, 중간 중간을 이어가는 에피소드를 통해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다. 이는 너무나 아쉬운 대목이였다. 히트의 첫회 부터 마지막회까지 갈 부분인 마지막 사건이 너무나 빨리 등장하였고[각주:7] 메인 사건과 차수경의 관계가 너무 진부하였다. 그리고 연쇄 살인미 백수정의 등장이 너무 쌩뚱맞았다.[각주:8]


"과거를 묻지마세요"의 장점은 앞서 이야기 했던 미스테리물의 단점을 극복했다는 점이다. 16부작중 6회까지 방영된 시점이지만 2편씩 잘라 시청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매회 독립된 주제가 있다. [각주:9] 그리고 중간 중간 1회 부터 최종회까지 연결할 사건의 힌트가 조금씩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소재가 매우 신선하다. 마왕에서 등장한 사이코메트리와 이와 비슷하지만 여성 특유의 감각적인 능력인 냄새를 통한 과거를 읽어내는 능력이 상당히 신선하다. 4명의 주인공중 6회까지 보여지지 않은 서기우(정유석, 좌측사진)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이 있다고 하기에 곽선영(김원희, 냄새를 통한 과거를 읽는 능력 소유자)과의 능력 대결도 기대가 되고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곽선영의 과거와 그녀의 어미니의 죽음에 관한 관련된 아버지의 과거가 독립 에피소드 진행 중 보여주며 훗날 방송될 에피소드에 어떤 힌트로 반영될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이 작품의 감독이 "조선과학 수사대 별순검"을 연출과 기획한 김홍동감독이다. 별순검을 비록 시청하지 않은 작품이지만[각주:10] CSI못지 않는 작품이라는 평을 듣는 작품을 연출한 그의 실력을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또 개그우먼인지 MC인지 배우인지 구분이 안가는 배우 김원희의 연기를 볼 수 있기게 또 기대가 된다. 그녀는 그 동안 가끔 영화를 통해 배우라는 타이틀을 유지 했으나, 코믹 배우의 이미지가 너무 강했다. 그리고 놀러와나 결혼합시다, 삼색녀등을 통한 MC라는 이미지가 강한 배우였다. 그러한 그녀의 연기를 볼 수 있기에 기대된다.

"과거를 묻지마세요"는 미스테리 스릴러 장르 드라마이지만 분위기 역시 매우 발고 경쾌하다. 코믹배우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김원희의 공도 있지만, 그녀는 이 드라마에서 웃끼지 않는다. 바로 김원희의 파트너이자 된자녀인 장선희(김유미, 곽선영의 능력을 사업적 방법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투자한 신코 가정 연구소의 사장)의 코믹한 역활로 인해 시청도중 웃음을 짓게 된다.

그러나 아직 6회까지 뿐이 방영된 드라마이기에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기를 바란다. 사전제작을 하지 않는 우리나라의 드라마 환경으로인하여 용두사미의 드라마가 된 적이 한,두편인가?[각주:11] 단지 작년에 히트를 시청하면서 무엇인가 부족한 2%를 채운 드라마를 발견 할 것 같아 반가울 따름이다. 히트는 주간 단위로 끈어지는 에피소드가 너무나 부실했다. 사실 본인이 히트에게 너무나 큰 기대를 한 것인지 모르겠다. 초반 히트를 시청하면서 시즌제로 발전하기에 매우 좋은 드라마로 기대 했기 때문인지 모른다. 그래서 주간 단위로 끈어지는 에피소드에 너무 기대를 한 것인지 모른다. 사실 히트내에 구성된 팀원들의 케릭터도 좋았고, 형사라는 직업적인 특성도 매우 좋았다. 이들을 통하여 각기 에피소드를 구성하여 시즌제 드라마로 발전하기를 기대 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대도 다시 한번 더 기대하고 싶은 드라마이다. "과거를 묻지마세요"는 비록 케이블 체널에서, 그것도 주말 오후에 방송이 되지만 정말 기대하고 싶은 드라마이다. 그리고 많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드라마이다. 토요일, 일요일 오후 12시에 OCN에서 방송된다.(케이블 방송 특성상 ±30분 정도 오차가 있다.)


  1. 현재 이 홈페이지는 불여우기준으로 공격 사이트 보고 사이트로 접근이 차단 된 사이트이다. 찾아가려면 IE이나 불여우의 IETab을 사용하기 바란다. 사파리 역시 잘보인다. ^^ [본문으로]
  2. 아마 케이블 체널 특성알 우려먹기로 방송할 것이라 생각되지만... [본문으로]
  3. 사극을 보다가 속 터처 언제부터인가 절대 시청하지 않는다. 20부 넘는 드라마를 시청하는 것은 내게는 한계인듯 하다. 차라리 역사책을 뒤지는 편이 빠르지 않는가... [본문으로]
  4. 같은 감독과 작가, 그리고 엄포스를 탄생시킨... [본문으로]
  5. 사이코메트리 (psychometry) 시계나 사진 등 특정인의 소유물에 손을 대어, 소유자에 관한 정보를 읽어내는 심령적()인 행위.<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본문으로]
  6. 재미있게 시청하신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본래 마이너리즘을 좋아하기에 별로 상관은 안한다. [본문으로]
  7. 인기 드라마의 연장 방송의 상술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본문으로]
  8. 당시 상황을 글로 남겼다면 보다 정확한 표현이 가능하겠지만, 시청 도중 이와 비슷한 이유때문에 시청을 포기하였고, 정확한 이유는 이미 망각해버렸다. 그러나 히트는 제목 그대로 히트친 드라마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본인은 마왕에 한표를 주겠다. [본문으로]
  9. 하루에 2회 방영이니 별 상관 없어 보인다. 다만 역시 케이블이라 중간 중간에 삽입된 광고가 압박이다. [본문으로]
  10. 이상하게 시청 기회가 안된다. 그러나 그 명성은 익히 들어 잘 알고 있는 작품이다. [본문으로]
  11. 많은이들이 반발하겠지만 본인이 최고의 용두사미의 드라마로는 커피프린세스 1호점을 꼽는다. 한결이 고은찬에게 고백하는 장면까지 시청할때 역대 베스트 오브 베스트 드라마였고, 그 이후는 시간 때우기용 드라마였다. 사실 고은찬이 남자였어야 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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