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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s Thinks

느리게 걷기, 천천히 생각하기, 그리고 한 발 뒤에서 바라 보기… by haruroh


'엑티브엑스'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9.12.10 아이폰이 바꾼 내 일상들...(2)

아이폰이 바꾼 내 일상들...

아이폰이 내 손에 들어온지 이제 10여일이 다 되간다. 이 작은 물건 때문에 내 일상에 작은 변화 생겼다. 모든 변화에는 긍정적인 부분도 있고, 부정적인 부분이 공존 한다. 내 변화 역시 그렇다.



첫 변화는 근 7년간 떠나 온 인터넷 금융생활이다. 이는 뱅킹과 쇼핑 모두 포함한다. 내가 인터넷광이면서도 이에 발길을 끊은 것은 여러 이유가 있지만 

12월 10부터 서비스 시작한 국내 첫 아이폰 전용 모바일 뱅킹 앱 - 하나은행이 발 빠르게 새로은 시대에 맞추어 변화하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액티브 엑스 때문이다. 해당 금융사를 방문할때마다 똑같은 일을 하는 것을, 거기에 이름마저 비슷한 것들을 쉬지 않고 깔아야 하고, 오직 특정회사의 특정제품에만 돌아 가는 것이며, 또 자신들은 보안에 뛰어나다 주장하지만[각주:1] 내가 보기에는 자신들의 부족한 기술력을 자랑하는 것 같아 보인다. 또 결정적으로 이 엑티브 엑스를 깔면 깔 수록 컴퓨터는 느려져간다. 물론 내 노트북이 최신의 컴퓨터가 아니지만 하이킥 방영 시간 정도의 동영상인코딩은 3분이 채 안걸린다. 이 노트북을 과거에 쓰던 팬티엄4셀로론 컴퓨터 보다 느리게 만든다. 그리고 이동을 안할 때, 일주일 이상 리부팅을 안하고 잠자기와 깨우기를 반복해서 사용하던 내 노트북이 하루에 한 번씩 깨우기가 실패해 강제 재부팅을 하고 있다.[각주:2] 과연 이들의 목표가 사용자들의 정보를 보호하려하는지, 컴퓨터를 파괴하기 위해 내 컴퓨터에 깔리고 있는지 의문이다. 

물론 전적으로 액티브 엑스때문은 아니였지만, 가끔 필요할 때는 가금적 이들을 우회하는 방향을 생각한다. 덕분에 휴대폰 결제와 ATM을 많이 사용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도 아이폰이 대신할 것 같다. 오늘 발표한 하나 N Bank[각주:3]을 시작으로 많은 은행들이 아이폰용 뱅킹 툴을 내놓을 것이다. 아이튠스토어 결제 때문에 비바하나 체크카드[각주:4]를 만들기 위해서 저번주에 하나은행 구좌를 만들었기 때문에 매우 반가운 소식이였다. 덕분에 내 컴에 엑티브 엑스가 수개 깔렸지만, 


두번째 변화는 트위터이다. 올 하반기 국내 이슈 중 하나인 트위터를 가입한지는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140자의 자유 트윗, 아이폰과 뛰어난 궁합을 자랑한다!

그러나 단 한줄 써 보고 그만 두었다. 나에겐 그다지 매력적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루에 잠자는 시간과 씻고 먹고 이동 시간을 빼고는 거의 모든 시간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나에겐 트위터의 장점을 이해할 수 없었다. 물론 트위터 전에 미투데이를 보았기 때문에 트위터를 몰랐던 것은 아니였다. 미투데이 역시, 이게 뭔 짓인가 하는 생각뿐이 안들 었다. 이 큰 모니터 앞에 앉아 140자라는 제약을 받아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아이폰이 손에 들려지고 나서는 상황이 달라졌다. 트위터는 아이폰으로 할 수 있는 최고의 통신 수단 중 하나 이다. 컴퓨터 안의 140자는 제약이지만, 아이폰(스마트폰 포함)에게는 최고의 자원 활용이다. 이 작은 화면에 140자라는 제약은 아주 훌륭한 표현의 가이드라인이였던 것 이다.

인간의 실제 통신기기와 인터넷 상의 통신방법을 비교해보면, 대자보와 신문은 블로그, 편지나 소포는 전자우편(이메일)과 유선 일반 전화는 채팅, 휴대전화는 인스턴스 메신저와 비교할 수 있다. 그럼 이 새로운 서비스인 트위터는 무엇과 비교할 수 있을까? 그것은 바로 문자메시지와 비교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현실에서 문자메시지의 전파력을 증명한 적이 있다. 작년 광우병 문제로 발생한 중고교 휴업 선언과 신종플루 백신 문제이다.[각주:5] 그리고 부담없이 지인들과 연락하는 수단으로 문자 메시지

이 작은 기계는 나로 하여금 끝없는 지저귐의 세상으로 빠져들게 했다. 또 컴퓨터 앞에서는 이 중독적인 세상에 지독하게 빠져들게 하지 않는다.[각주:6]


세번째 변화는 대중 교통을 통해 이동 할 때와 화장실 갈때이다. 과거에는 MP3로 음악을 들으면서 책을 보거나 휴대폰으로 스도쿠를 즐겼을 뿐이다.[각주:7] 그러나 이 작은 기계때문에 이동 중 손에서 책을 잡을 수 없게 되었다. 이제 정말 책을 읽기 위해서는 따로 시간을 만들어야 할 듯 하다.[각주:8] 그 동안 다시 한번 더 보고 싶었던 애니와 영화들을 다운만 받아 놓고 하드디스크에 공간만 차지하고 있었던 작품들을 보거나 앞서 말한 트윗짓을 하거나, 이 처럼 간단한 블로깅 글을 올리거나 하게 되었다. 다만 이 iTistory가 불안하다는 점과 가로보기와 입력이 안되는 불편한 점을 뺀다면 생각보다 유용하다. 그러나 이 과도한 동영상 감상은 아이폰의 단점인 베터리에 대한 불만감을 증폭시킨 다는 점도 있다. 


아이폰 스탠드를 활용한 탁상시계. 잠자기전 충전을 하면서 알람과 함께 활용하면 최고이다.



아이폰, 21세기가 이제 10년 지났지만, 21세기의 발병품 중 지금까지 최고의 물건인 것 같다. 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를 가지게된 이후의 변화만큼 실생활에 변화를 준 물건이다. 정말 아이폰은 유용한 기능들이 많다. 아니 유용한 앱들을 통해서 실생활에 활용을 할 수 있다. 자주와봤지만 관심이 없어 잘 모르는 곳을 지도툴로 검색해 쉽게 찾아간다던가, 더 이상 동내 중국집 전화 번호를 몰라서 인터넷에서 검색이라는 삽질을 할 필요도 없다.[각주:9] 단지 지도를 열고 현위치를 파악한 다음 중국집으로 검색하면 주변 중국집의 위치와 전화 번호까지 나온다. 또 어느 지역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다음지도로 검색해서 로드뷰로 살펴보고, 교통량 확인도 가능하다[각주:10]. 이들 만고도 각종 패스워드와 은행계좌등 보안이 필요하면서 바로바로 보고 쓸 수 있게 만드는 앱[각주:11]과 밤에 충전을 하면서 밤을 밝혀주는 탁상시계로 변신하게 만드는 각종 시계앱들[각주:12], 그 동안 게으름으로 하지 못한 핸드폰 번호와 이메일의 연결[각주:13] 이에 관한 동기화하였고[각주:14], 간단한 사전 역활도 하고 있다.[각주:15]

이 모든 것이 오직 아이폰 때문이라 말할 생각은 없다. 각자 자신의 취향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고 그를 사용하는 것이 시장경제체재의 가장 큰 미덕 아닌가! 그러나 아이폰은 이러한 것들 하도록 만드는 원동력이였다. 그것도 가장 폐쇄된 회사에서 앱개발자들에게 가장 공개된 앱을 활용한 전술이 놀라울 정도이다. 아이폰이 발표된지 거의 3년이 다 되어간다. 그 동안 우리나라 기업들은 과연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궁금하다. 과연 그들이 소비자들의 생활을 변화시키려 했는지, 그들의 주머니를 털어갈 궁리만 했는지는 이 아이폰 열풍이 잘 말해 주고있다. 
 

그리고 오늘도 아이폰과 함께 길을 걷는다.
과연 이러한 변화들가 내게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모든 좋은 일은 나쁜 일과 함께 하는 것이 인생사 아닌가!

아 그리고 이런 저런 이유로 블로깅의 접었다가 돌아오게도 만들었다. 생활하다가 작은 아이디어를 글로 옴기게 해주는 아이폰이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 컴퓨터에서 추가와 수정!!!

  1. 그럼 액티브 엑스로 보안모듈을 사용안 하는 다른 여러 선진국들은 해킹의 천국인가? 아니다, 오히려 우리나라가 더 보안에 취약하다. 올해 7월을 상기해보자 [본문으로]
  2. 물론 인과관계를 내가 증명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지난 달 23일 이전 까지 내 컴퓨터에 깔린 엑티브 엑스프로그램은 윈도 7설치 잠자고 있는 놈들과 플레쉬와 자주가는 파일 공유사이트 다운로더 뿐이였다. 그 후는 쇼사이트를 시작으로 주거래 은행, 앱스토어 때문에 새로 계설한 은행, 카드사, 그리고 아이폰 구매후 액세서리구입하기 위한 쇼핑몰들을 들렸다. 그리곤 내 컴퓨터의 익스플로워는 프리징 현상이 밥먹듯 나오고 - 얼마전 싹 지우니 이 현상이 없어졌다. 그러나 다시 앞에 곳들을 방문하고 말았다.- 내 노트북이 항상 다시 깨어나지 안을까봐 걱정하고 있다. [본문으로]
  3. 사실은 어제 날짜로 등록되었다. 이 사실을 트윗으로 접하자 마다 다운 받았지만, 어제는 서비스 되지 않았다. [본문으로]
  4. 이 카드를 만든 이유는 체크카드 중 가장 환전 수수료가 싸고, 아이튠 미국 계정으로도 결제가 가능한 체크 카드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미국 계정에서 한국 카드로 결제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 사이트를 참조하라. http://mymaru.tistory.com/126 [본문으로]
  5. 이것이 긍정/부정적인 방향인지는 정치적인 문제이다. [본문으로]
  6. 문제는 아직까지 이 작은 기계를 손에서 떠나보내기 쉽지 않다. 트윗 말고도 많은 다른 세상이 펄쳐저 있다. [본문으로]
  7. 스도쿠 중독자로서 비싼 풀터치 폰보다 이 간단한 스도쿠가 있는 전 핸드폰은 충분한 기능을 가지고 장비였다. 전화와 문자 그리고 가끔 하는 영상 통화와 영화 예매번호 정도를 기록할 수 있는 작은 메모와 각종 집안 행사와 생일정도를 기록 할 수 있는 핸드폰은 세상에 충분히 많다. 그 것도 공짜로... 그 이상의 기능들이 있는 핸드폰들은 너무 과도하게 비쌌고, 그 기능들은 지불 할 돈에 비하여 별 볼일 없었다. [본문으로]
  8. 대중 교통으로 이동 중이나 화장실에서 보내는 시간만으로 다독은 힘들어도 한달에 2권이상 책을 읽게 해주었다. 물론 이런 식으로 읽다가 필이 꼽히는 책을 만나면 바로 독파하곤 했는데... [본문으로]
  9. 사실 지도서비스로 컴퓨터안에서 쉽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내 컴퓨터는 항상 윈도로만 부팅되어 있지 않는다. 더구나 그때문에 내 컴퓨터에 엑티브 엑스를 깔지 않는다. 지난 7년간 인터넷 통장을 가지고 있음에도 인터넷 뱅킹을 안한 사람이다. [본문으로]
  10. 현재 지도 앱만 3개이다. 기본 깔려 있는 구글맵을 활용한 지도와 다음 지도, 플래이맵등이 있다. 다음지도는 로드뷰와 교통량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플래이 맵은 때로 지도를 다운로드 하지 않아서 3G데이터 사용량 관리에 들어 갈때 사용한다. 기본 지도 앱은 찾은 위치의 전화번호나 주소를 연락처와 연동 할 수 있다. 그리고 생각보다 검색을 빠르고 정확히 해준다. [본문으로]
  11. 1Password Pro라는 앱이 해준다. AppBox와 트위터 앱과 함께 가장 많이 사용하는 3대 앱이라 할 수 있다. 물론 기본 지원 앱들을 빼고이다. [본문으로]
  12. 혹자들은 이들 시계앱의 정체성을 의문시 한다. 그러나 이들은 아이폰 스탠드와 함께 활용하면 아침을 깨워주는 탁상시계가 될 것이다. 그리고 아이폰 스탠드로 검색해보면 알수 있겠지만, 주변 사물- 미니DV 테이프 케이스나 종이집게도 간단한 스탠드가 된다.-을 활용하거나 이쁜 유료 스탠드들이 있다. 지금 현재 종이집게를 사용중이지만 조만간 적당한 두꺼운 종이를 구하여 종이독을 만들어 사용해보고 싶다. [본문으로]
  13. 과거 이 작업을 내 파워북에서 했다. 그러나 새로운 노트북을 맥북이 아닌 ThinkPad로 결정한 후 더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더구나 파워북에 기록들도 전화번호 쪽은 더 이상 갱신 안한지 오래 되었던 자료였다. [본문으로]
  14. 이젠 그들의 집이나 회사를 방문하면 지도앱을 사용해서 주소까지 기록해 주겠다!!! [본문으로]
  15. 아이폰을 구입하고 가장 큰 불만 발생한 일이 사전이 관련되어 있다. 그 수많은 앱들 중에서 국어사전은 단 2개 뿐이 없었다. 수많은 영어사전(국내서 영영사전이라 불리는 영국인, 미국인들의 국어사전)은 무료부터 다양하고 저럼한 사전이 있지만, 국어사전은 부실했다. 더구나 한영/영한사전의 종류보다 적은 사실이 안타까울 정도이다. [본문으로]
Comment 2 Trackback 0
  1. 길가던이 2009.12.13 07:46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저도 아이폰 으로 액트브엑스를 해결해놓은방법이없나해서. 검색중. 타고왔네요. 님 말씀에. 공감하고갑니다 저 역시 이글 아이폰으로 작성중^^

  2. 2010.02.21 13:47 address edit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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